[ '2021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 강원, 경남 참가 ]
홍콩 중학생 120명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한국수학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앞으로 국외체재 병역의무자는 병적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쉽게 발급받게 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앞으로 한국어능력시험 시기,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구체화된다. 미국내 유학생들은 미국본토 학생보다 취업률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쉽이나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더욱 그러했다. G7 정상회의 맞아 한국과 영국에 거주하는 청년 100명이 함께 글로벌 공유가치에 대해 공부하고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포럼이 열렸다. 2021년 세종학당은 18개국 26개소가 새롭게 오픈했다.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우리 정부는 과학기술분야 해외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의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확정하고 이에 기반한 다양한 교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학박람회가 열렸다.
[사진출처] 유학박람회 경상남도관 홈페이지(자료제공=경상남도)
1. ‘2021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 강원·경남 참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6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학박람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 해외유학
1. 바이든, 트럼프의 ‘유학생비자 4년 제한’ 철회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유학생의 학생비자를 2년에서 4년내로 제한한 ‘체류 기간 규칙’을 폐기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합법적인 출입국 시스템 개선을 위해 ‘체류 기간 규칙’의 철회를 발표하면서 미국 내 유학생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 해외취업
1. 미국내 유학생 ‘인턴십 제한’…본토학생比 취업률도 뒤쳐져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해외유학이나 해외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은 학사 학위를 취득해 졸업하거나 대학원에 등록하거나 졸업 후 정규직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2. 우리 청년에게 ‘영국 취업기회’ 열려…G7 청년포럼 개최
오는 11일부터 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영국에 거주하는 청년 100명이 함께 글로벌 공유가치에 대해 공부하고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
◇ 국내취업
1. “해외인재 유치 적극적으로“ 과기정통부, 영입지원제도 모색
5월 22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우리 정부는 과학기술분야 해외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신산업분야 핵심 연구자를 국내 연구기관이 정규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 6월 10일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 제1차관은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플러스(Plus) 참여 연구자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유학인포
1. 亞 학생들 “코로나시대 한국수학여행 디지털로 가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는 지난 4월 15일 홍콩 크리스트 콜리지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한국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처음 열었다. 이후 홍콩 내 관심이 높아져 7월까지 총 20개 학교 3900여 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했다. 이는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도 방한수학여행 홍콩학생 수인 3209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2. 국외체재유학생 ‘나라사랑 전자우편’서 병적증명서 온라인 발급가능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국외체재 병역의무자가 병적증명서를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 후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국외체재자 병적증명서 발급서비스’를 6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3. “한국어능력시험 언제 보는거에요?” TOPIK 시행시기 체계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6월 8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작년에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한국어능력시험 시기,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
4. “한국어는 새로운 한류의 중심” 2021 세종학당 26개소 추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6월 9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을 방문해 2021년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 18개국 26개소를 발표했다.
5. ‘해외 한국어교재에 BTS가?’ 현지 학생 흥미올릴 교육개발 본격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각국의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과정 (이하,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확정하고 이에 기반한 다양한 교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나 현지 초·중등 학습자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교육과정이 부재해 한국어 과목 채택 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
[출처] 정수현, [유학저널브리핑]'2021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 강원, 경남 참가, 한국유학저널, 21.06.17., http://www.k-yuhak.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