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어교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해외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999년 미국학교에 한국어반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한국교육에 대한 관심, 케이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교육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해외의 초·중등 교육단계에서 한국어교육을 배우게 되면 한국 문화와 정서를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친한‧지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 간 교육‧문화 협력의 핵심적 기제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2020년 전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어에 대한 높은 수요로 한국어교육이 확대됐고 2021년에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약 23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한국어 교육의 열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1년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통한 교육 한류 확산 및 상생 기반 구축 도표
(자료출처=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