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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 교수 멘토단 운영

등록일
2021.06.26 2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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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영남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 교수 멘토단 운영 - 노컷뉴스 (nocutnews.co.kr)


영남대가 유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교수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유학생 멘토링교수단'은 모두 24명의 교수들이 멘토로 참여해 2021학년도 1학기 순수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신·편입한 74명의 유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로 나선 교수들은 월 1회 이상 학생들과 만나 수강 지도를 하고 학업 성취도 제고 와 진로 개척을 위한 상담,조언은 물론, 유학 생활 전반에 대한 고충 상담과 지원에 나선다.


대학에서도 주요 상담 내용에 대한 대응 매뉴얼 등을 개발해 멘토로 활동하는 교수들과 공유하는 등 유학생 지원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영남대 유학생 멘토링교수단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멘토-멘티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택동 영남대 국제처장은 "이번에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교수와 유학생들은 단순히 지도교수와 학생 사이가 아닌, 유학 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고받으며 앞으로의 진로를 함께 설계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면서 "영남대는 교수 멘토링 뿐만 아니라, 버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에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에는 학부 788명을 비롯해 대학원과 한국어교육원 등 모두 천29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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